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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2 소양강변길과 불타는 춘천역

 지난 주말에 이어 부족한 운동량을 채우려 산행을 하려 하였으나 계속되는 비 소식에 산행은 포기하고 춘천 주변을 돌아보자는 마눌님의 의견에 오후 2시에 춘천으로 전철여행을 떠났다.

춘천역에 도착하니 어느덧 5시가 되어 간다. 우선 돌아갈 차량 시간들을 확인한다.

소양강변으로 나가려면 춘천역 2번 출구쪽으로 나가야 한다.
출구앞에 안내도가 있다. 주변 산책로를  보며 첫번째 목적지를 스카이워크로 결정하고 출발.
강변을 따라 스카이워크, 소양강 처녀 동상까지 가서 저녁을 먹고 돌아갈 생각이다.
다행히도 비는 안오고 구름 반 파란하늘 반이다.

강을따라 조금 올라가니 6.25때 춘천대첩 기념 평화 공원이 있다. 1950년 6월 25일 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전투에 대해 기록되어 있다. 그옆으로 625참전 학도병 기념탑등 625 및 월남전 기념탑등이 위치하고 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춘천시민들에게는 무료 입장, 외지인은 이천원의 입장료를 받는데 이천원어치의 춘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하여 무료로 입장하는것과 같다. 춘천사랑상품권은 춘천시내 사업장 대부분에서 현금 처럼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스카이워크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 고소 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약간의 무서움을 줄수도 있다.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 인 것 같다. 끝쪽에는 잉어 분수가 있고, 강상류쪽으로는 소양강 처녀 동상이 보인다.

잠시 구경하니 배가 고프다.. ㅡ.ㅡ 
춘천까지 왔으니 저녁은 닭갈비로... 스카이워크 주변에 식당들이 몇몇 있는데 괜히 가기가 싫어 외지인이 조금 적은 곳을 찾으려 시내쪽으로 걸어 들어갔다. 

주말인데 문닫은 가계들이 많다.. 코로나영향인지... 식당 몇 군데가 모여있는 곳까지 와서 춘천사랑이라는 식당에 들어가 닭갈비를 주문해서 먹었다. 요리를 해서 나오는데 맛이 역대급이다. 이제까지 춘춘에서 먹은 닭갈비중 가장 맛있게 먹은 것 같다..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춘천역으로 향하는데 석양으로 춘천역이 불타오른다.. 대~박~


집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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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5 남한산성 누비길

남한산성 누비길 아주 오랜만에 집사람과 남한산성에 올랐다 남한산성에 오르는 코스중 가장 여유롭게 오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에서 잠실롯데타워가 아주 잘 보인다. 날씨가 좋아 뒤쪽에 북한산도 상당히 가깝게 보인다.
성남누비길 1구간으로 산성역으로부터 시작했다.
산성역에서 남한산성남문까지 4.2Km 오후 2시20분에 오르기 시작해서
20분간 걸어 예전에 곡식 창고가 있던 마을이란 유래를 가진 창곡동을 지났다
바로 옆에 조망 쉽터가 있었지만 그냥 패스
한시간이십오분동안 2.2km를 걸었 목적지까지 1.5Km 남음. 오랜만에 산행이라 50m마다 쉬었더니 ....ㅋㅋ
둔전 : 평시엔 농사 짓고, 전시에는 전투 임무
헥헥 지화문까지 이제 200미터, 여기까지 두시간 십오분 소요
마지막 올라가는 길은 터널옆길로 정리가 잘되어 있다.
두시간20분만에 남한산성 남문 도착
남한산성 남문은 지화문이라 하며 남한산성에 있는 4대문중 가장 크고 웅장한 문으로 유일하게 현판이 남아 있다고 한다.
지화문 옆에서 본 모습
오르는데 걸린시간 2시간20분..